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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오디오 제작 비하인드 영상 공개


실제 공간·환경음 직접 녹음…WSA 게임 뮤직 어워드 후보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오디오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펄어비스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오디오 제작 비하인드 영상 공개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붉은사막' 오디오 제작 비하인드 영상 공개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상에는 류휘만 펄어비스 총괄 오디오 디렉터와 주인로 뮤직 디자이너, 김명훈·이원범 사운드 디자이너가 출연해 게임의 음악과 효과음을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개발진은 주차장과 복도, 건물 등 실제 공간에서 잔향을 녹음하고 눈을 밟는 소리와 새소리 등 환경음을 직접 수집해 게임에 활용했다. 북유럽 전통 악기 타겔하르파는 가상 악기로 제작한 뒤 리샘플링해 적용했다.

보스 몬스터 ‘골든스타’의 효과음은 관절 움직임 등을 고려한 폴리(Foley) 작업을 거쳐 만들었다. 전투 상황에 따라 배경음악이 이어지도록 구성했으며 각 지역과 상황에 맞춰 필드 음악도 제작했다.

붉은사막은 ‘2026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즈(WSA)’ 게임 뮤직 어워드 부문 후보에 올랐다. WSA는 2023년 게임 뮤직 부문을 신설해 게임 음악과 작곡가를 선정하고 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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