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음주운전 혐의' 이혁재 "휴대전화 주우려다…내가 벌인 일 책임질 것"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개그맨 이혁재 씨가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사실을 시인하며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음주운전 사고 당일 집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 도중 술 1~2잔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

개그맨 이혁재 씨. [사진=정소희 기자]
개그맨 이혁재 씨. [사진=정소희 기자]

그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식사 중 술을 마시지 않겠다며 나왔고 대리하기에는 애매한 300∼500m 떨어진 집으로 이동하던 중 휴대전화를 떨어트려 주우려다가 차량이 살짝 앞으로 움직이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좌회전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몸을 숙이다가 제 앞으로 배달 오토바이가 들어온 걸 보지 못했다"며 "사고 이후 제가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보험처리도 하고 '조사받겠다'고 말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씨는 JTBC와의 통화에서도 "주행 중 사고를 낸 게 아니"라면서 "제가 신고를 하고 경찰이 출동해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내가 벌인 일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지난 8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개그맨 이혁재 씨. [사진=정소희 기자]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이 씨. [사진=유튜브 채널 '일요서울TV']

사고 이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피해 오토바이 운전자 부상이 확인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음주운전 혐의' 이혁재 "휴대전화 주우려다…내가 벌인 일 책임질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