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수출입은행, 아프리카 10개국과 고위급 면담⋯디지털 협력 강화


탄자니아 AI 교육기관 건립 등 EDCF 사업 속도
퓨리오사AI·리벨리온 등 AI 반도체 기업 현지 진출 모색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은다바 은코시나티 가올라테 보츠와나 부통령이 10일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은다바 은코시나티 가올라테 보츠와나 부통령이 10일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아이뉴스24 도수화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통해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KOAFEC은 재정경제부와 아프리카개발은행, 수은이 공동 주최하는 협의체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대전환'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다뤘다.

수은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보츠와나 부통령을 포함해 탄자니아, 케냐, 르완다, 가나, 이집트 등 아프리카 10개국 재무장관과 연쇄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는 각국의 개발 수요를 확인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지난 8월 EDCF 최초의 AI 사업으로 선정된 '탄자니아 AI·디지털 기술교육기관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차관계약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수은은 국내 기업과 현지 정부·기관을 연결하는 투자설명회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아프리카 주요국 정부 관계자, 국내 기업들이 참석해 유망 투자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국내 AI 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AI와 리벨리온 등도 참석해 기술력을 알리고 현지 디지털 전환 정책에 맞춘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황기연 행장은 "정부 간 협력관계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수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dosh@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수출입은행, 아프리카 10개국과 고위급 면담⋯디지털 협력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파워플레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