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53bfa99185191.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내외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용 후보자는 현재 비례대표 국회의원 겸직 문제, 기본소득당 가족정당 의혹, 공보물 몰아주기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입각 시 사퇴해 다음 순번에 의원직을 넘기는 게 관례라는 데 대해 "비례 의원에 대해서만 다른 원칙을 적용한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비례의원직의 사퇴라는 관례가, 정치인들 사이에 자리 나눠 먹기로서 사고 됐던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다음 주 이재명 정부 2기 개각 인사청문 주간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다.
현재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장관으로 적합하다'는 답이 22%, '적합하지 않다'가 43%였다. 용 후보자에 대해선 '적합하다'가 13%, '적합하지 않다'가 61%였다.
해당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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