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농심이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를 무대로 신라면 알리기에 나선다. 제품 판매를 넘어 영화와 축제 등 문화 콘텐츠가 모이는 현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신라면을 경험하도록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신라면 분식 부스 모습. [사진=농심]](https://image.inews24.com/v1/9de82eb1cfd33a.jpg)
농심은 캐나다 토론토 킹&존 스트리트 일대에서 열리는 'TIFF Festival Street'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기간 운영되는 거리 축제로 농심은 현장에 '신라면 분식' 부스를 마련한다. 방문객들에게 신라면 툼바와 신라면 김치볶음면 등 신라면 브랜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제품 시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신라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라면 컵 만들기'에서는 참가자가 면과 스프, 별첨 토핑 등을 입맛에 맞게 조합하고 컵을 펜과 스티커로 꾸밀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토론토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한다.
이는 해외에서 신라면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소비자와 만나는 방식도 제품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농심은 영화뿐 아니라 게임과 각종 축제 등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영화, 게임,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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