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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의 기적⋯매일 100원씩 모아 장학금 550만원 전달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매일 100원씩 회원들이 모은 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100원회'가 중·고·대학생 22명에게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100원회 장학금 전달식 [100원회 제공] [사진=연합뉴스 ]
100원회 장학금 전달식 [100원회 제공] [사진=연합뉴스 ]

13일 '100원회'는 오전 11시 전남광주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대학생 11명에게 30만원씩, 중·고등학생 11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 학생들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1999년 4월 창립한 100원회는 하루 100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단체다. 회원 수는 전국 각지에서 760여 명에 달한다.

올해까지 대학생 288명, 중·고등학생 905명 등 1193명에게 총 2억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희만 회장은 "100원의 화폐가치는 작지만 지난 시간 많은 이웃과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동참해 주신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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