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SK온이 엘앤에프와 16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SK온은 서울 종로구 관훈캠퍼스에서 엘앤에프와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탄 SK온 원소재구매실장(좌측)과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가1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LFP 양극재 구매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온]](https://image.inews24.com/v1/237eb266c3ebd4.jpg)
계약에 따라 SK온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엘앤에프로부터 ESS용 LFP 배터리에 쓰이는 양극재 약 1600억원어치를 공급받는다.
확보한 양극재는 충남 서산공장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비중국산 LFP 양극재 공급망을 확보하고 국내외 ESS 수주 확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탄 SK온 원소재구매실장은 "중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국산 LFP 양극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며 "LFP 배터리 소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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