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등 국산 항공무장의 KF-21 보라매 통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기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2사업단장(왼쪽)과 백중현 KAI 국내사업본부 고정익사업1실장이 지난 7월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열린 KF-21 장거리 공대공 개발 사업협력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https://image.inews24.com/v1/63a03d53d0d0e5.jpg)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의 개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산 항공무장의 안정적인 개발과 KF-21 통합·전력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 2월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을 통해 국산 항공기의 국제공동 마케팅과 협력사 공급망 공유를 약속한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방산전시회(WDS)에서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어 항공기-무장 통합과 수출 공동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와 KAI는 국산 항공기 개발·생산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체계개발이 종료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과 관련해 한화는 항공엔진, 착륙장치, 비행조종·제어장치,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표적추적장비(EO-TGP, IRST), 임무컴퓨터(MC) (이상 한화시스템) 등에서 협력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국산 전투기의 핵심 경쟁력과 직결되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의 성공적인 국산화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업체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산 항공무장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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