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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순천·경기남부 조직재편 착수⋯"내달 千과 논의"


조강특위 조속 가동⋯순천·경기남부 거점 조직 정비
이기인 "千도 경기남부 조직정비 방향엔 동의"

개혁신당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23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23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개혁신당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해 전남 순천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지역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

이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조강특위 가동 시점과 관련해 "빠르게 가동할 생각"이라며 "순천과 경기 남부 등을 거점으로 조직 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조강특위부터 가동하고, 무엇보다 우리 당이 먼저 성적표를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와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천 원내대표가 비대위의 쇄신안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질문에 "별도로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경기 남부를 거점으로 조직을 정비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천 원내대표도 동의하고 있다"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고, 10월 안에는 관련 논의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지난달 26일 이준석 전 대표가 사퇴한 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당 수습과 조직 재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달 14일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된 뒤 차기 총선 10석을 목표로 연말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전국 시·도당을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경기 남부를 당의 전략 거점으로 정하고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 재배치까지 추진하면서 쇄신 작업을 조직·공천 개편으로 확대하고 있다.

다만 천 원내대표가 순천 출마 의지를 고수하면서 경기 남부 출마 요구를 놓고 비대위와 이견을 보여온 바 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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