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한가인이 최근 유튜브에서 추천한 '먹는 알부민'과 관련된 논란에 사과했다.
![배우 한가인 [사진=한가인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2865e138c5b0a3.jpg)
한가인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글을 통해 "최근 유튜브에서 소개한 알부민 제품과 관련된 우려의 말씀들을 확인하고, 정확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글을 올린다"며 "먼저 해당 영상은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제품을 소개한 '내돈내산' 콘텐츠다. 사전에 고지 드린 바와 같이 광고 여부에 대해서는 어떠한 거짓도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채널은 유료광고가 진행되는 경우 시청자분들이 광고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유료광고 포함' 표시를 하고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광고 여부를 막론하고,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소개한 점은 신중하지 못했다"며 "해당 제품은 제가 출산 후 기력이 떨어졌을 때 일상적으로 구매해 먹기 시작했고, 스스로 컨디션이 나아졌다고 느껴 시청자분들께 추천해 드렸다. 그러나 주관적인 체감에 의존해 엄밀한 검증 없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조심스러운 일인지 이번 일을 통해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이 이런 사과를 하게 된 배경은 최근 고발 전문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가 먹는 알부민 제품을 둘러싼 과대광고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한가인, 여에스더 등 일부 인플루언서를 저격했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에는 한가인이 2024년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양제를 소개한 영상이 함께 올라왔고, 사망여우는 과대광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배우 한가인 [사진=한가인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4d825564554763.jpg)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게시글에서 "저의 세심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혼란과 우려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직접 구매하여 경험한 제품이라 하더라도 객관적인 사실을 엄격히 확인한 뒤 공유하겠다. 시청자분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층 더 신중하게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해당 논란을 거듭 사과했다.
한편 알부민은 혈관 내 삼투압을 유지하고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운반하는 '배달부'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이를 활용한 먹는 알부민 제품이 유행했으나, 알부민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계란 등의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대광고 논란이 불거졌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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