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청사 내 목적지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일부터 건물번호 중심의 청사 안내체계를 적용한다. 건물 외벽에 동번호를 표시하고 건물 이름을 함께 사용해 민원실과 각 부서를 방문하는 도민의 편의를 높인다.
건물번호는 도지사실과 민원실, 문화홀 등 주요 공간이 있는 충북관을 ‘1동’으로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8동’까지 부여했다. 안내 시에는 동번호를 우선 표기하고 건물명을 함께 적어 위치를 쉽게 구분하도록 했다.

방문객이 많이 찾는 1동(충북관)의 주요 공간은 △1층 민원실 △5층 회의실 △6층 문화홀 등이다. 민원실을 방문할 경우 외벽에 표시된 ‘1동’을 확인한 뒤 1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신은정 충북도 회계과장은 “도민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부터 개선하는 민생 실용 행정의 일환”이라며 “청사를 처음 방문하는 도민도 건물번호를 보고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주차시설인 8동 윤슬관에 청사 내 건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QR 안내코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춰 목적지 건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1동(충북관), 2동(동관), 5동(서관) 1층에는 안내데스크가 있어 건물 내 층별·세부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보행자가 많이 이용하는 서문 인근과 주요 이동 동선에 종합 안내도와 방향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외벽 번호와 안내 시설의 표기도 통일해 방문객들이 건물번호를 따라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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