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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공급계약 7%대↑


LG전자가 미국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 Control Concept)와 총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공급하는 장기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미국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 Control Concept)와 총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공급하는 장기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 [사진=LG전자]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5기가와트(GW) 규모의 냉각 설비 솔루션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가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면서 장 초반 주가가 급등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6.94%)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법인이 북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와 AI 데이터센터용 칠러 장기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과 공급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총 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에 칠러를 공급한다. 칠러는 냉각수를 차갑게 만들어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하는 냉각 설비다.

양사는 액체냉각 핵심 설비인 냉각수 분배장치(CDU)로 공급 품목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CDU까지 공급 품목이 확대될 경우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의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최근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북미 대형 AIDC 프로젝트의 공급·설치를 올해부터 본격화했으며 중동과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냉각 솔루션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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