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로봇이 여성 성추행한 장면 생중계한 10대...독일 경찰 수사 중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밤중 독일 길거리에서 로봇이 여성을 성추행하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중계됐다. 경찰은 로봇을 압수하고, 소유주인 10대 청소년이 추행 목적으로 조종했는지 수사 중이다.

압수된 성추행 로봇, 쾰른 경찰 제공. [사진=연합뉴스]
압수된 성추행 로봇, 쾰른 경찰 제공. [사진=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 45분께 쾰른 시내에 있는 패스트푸드 가게 앞에서 키 1m 20㎝짜리 로봇이 16세 여성의 뒤쪽에서 접근해 신체 부위를 만지고 밀어붙이는 동작을 했다.

로봇 주인인 16세 남성과 함께 있던 19세 남성은 추행 장면을 찍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트리밍 방송을 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의 폭스바겐 승용차 트렁크에서 민소매 셔츠와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의 로봇을 발견하고 성적 모욕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로봇과 이들의 휴대전화를 함께 압수해 당시 로봇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누군가 의도적으로 로봇을 조종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로봇이 여성 성추행한 장면 생중계한 10대...독일 경찰 수사 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