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이노텍은 조지태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 전무가 '제21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 전무. [사진=LG이노텍]](https://image.inews24.com/v1/4c65af7beb8768.jpg)
조 전무는 광학·반도체 기판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생산혁신과 장비 국산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80조원에 달하는 수출 달성에도 기여했다.
2004년 LG이노텍에 입사한 조 전무는 베트남 생산법인장과 광학솔루션 생산담당,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생산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모바일 카메라 모듈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자동 품질 점검과 개선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 수율을 높이고 카메라 모듈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지위를 강화했다.
지난해 말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에 선임된 조 전무는 반도체 기판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 내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영업이익 1조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국내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했다. 광학 설비 투자 재원의 약 80%를 국내 설비업체에 투입해 핵심 장비 국산화를 촉진했으며 경북 구미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는 평가다.
조 전무는 "차별화된 기술과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LG이노텍 임직원 모두를 대표하여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LG이노텍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자·IT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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