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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저 새치기에 밀렸어요"…울부짖는 꼬마 팬에 사인해준 '손흥민' (영상)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새치기에 밀려 사인을 받지 못해 울음을 터트린 꼬마 팬을 찾아 위로한 훈훈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국내 모처에서 새치기에 밀려 우는 꼬마 팬을 달래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X 캡처. [영상=X@Rance]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국내 모처에서 새치기에 밀려 우는 꼬마 팬을 달래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X 캡처. [영상=X@Rance]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 등에는 '아기 울음에 싸인해 준 손흥민'이라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은 한 남자 어린이가 "흥민이 형, 저 8시부터 기다렸어요"라며 손 선수의 유니폼을 들고 울부짖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아이의 부모님은 "새치기해서 못 받았어요"라며 손흥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어 손 선수와 관계자들이 아이에게 다가왔고, 손흥민은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해주며 아이를 달랬다.

충주에서 왔다고 밝힌 이 아이는 손흥민 선수의 물음에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는 사인을 받은 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국내 모처에서 새치기에 밀려 우는 꼬마 팬을 달래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X 캡처. [영상=X@Rance]
사회관계망서비스 X 캡처. [사진=X@Rance]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심을 지켜준 손흥민", "실력도 인성도 너무 바르다", "마지막에 감사하다고 하는 꼬마도 착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아이들 앞에서 새치기는 안 된다", "팬들도 스포츠맨십을 지켜야 한다"며 새치기한 사람들을 비판했다.

한편, 현재 LA FC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최근 일부 SNS, 유튜브를 중심으로 제기된 이른바 '손흥민 왕따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왕따설의 가해자로 지목된 이강인 선수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입장문에서 "대표팀 내 파벌 논란의 배후라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댓글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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