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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요 하천 수질 '보통' 이상 유지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 도내 주요 하천 12곳의 수질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주보건환경연구원]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2개 주요 유수하천에 대한 3분기 수질조사 결과 '보통' 이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생활환경기준 9개 항목과 생태독성 등 10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도내 12개 하천은 수소이온농도(pH),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용존산소(DO) 등 6개 항목에서 환경기준 Ⅰ등급(매우 좋음 ~ 좋음)으로 평가됐다.

총인(TP)은 11개 하천이 Ⅱ등급(약간 좋음)을 유지했으나, 옹포천은 Ⅲ등급(보통)으로 조사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생물 오염도를 나타내는 총대장균군은 6개 하천, 분원성대장균군은 10개 하천이 Ⅰ등급으로 조사됐다. 물벼룩으로 급성독성을 측정한 생태독성 평가에서는 12개 하천 모두 안전했다.

오순미 제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천은 도민이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누리는 생태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수질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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