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스타링크, 국내 상륙 1년도 안 돼 해상요금 53% 인상


11월 1일부터 적용…스페이스X의 전 세계 재판매 요금 인상 이유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국내 서비스 개시 1년도 안 돼 해상용 요금 인상을 앞두고 있다. 추가 데이터 50GB 요금이 약 53% 오르는 등 이용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스타링크 이미지 [사진=스페이스X]
스타링크 이미지 [사진=스페이스X]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 국내 재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KT SAT은 오는 11월 1일부터 스타링크 해상 서비스 요금을 전반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예컨대 추가데이터 50GB당 요금은 19만원에서 29만1000원으로 약 53% 오른다.

이번 인상은 서비스를 공급하는 스페이스X가 전 세계 재판매 사업자에 요금 인상을 안내한 데 따른 것이다. 또 다른 국내 재판매 사업자인 SK텔링크도 비슷한 인상 요구를 받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사업자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인상인 만큼 국내 재판매업체도 요금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스타링크는 지난해 12월 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KT SAT과 SK텔링크는 스타링크의 국내 공식 재판매 사업자로 선박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링크는 해운업계에서 선원들의 인터넷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선원기금재단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국내 국가필수·지정 선박 300척 가운데 약 87%인 260척이 스타링크를 도입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스타링크, 국내 상륙 1년도 안 돼 해상요금 53% 인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