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전경 [사진=각사]](https://image.inews24.com/v1/9dd769a54b4188.jpg)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지주와 증권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등락이 반복되는 장세에서 금융업종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36%) 오른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1.49%), 하나금융지주(0.82%), 한국금융지주(4.69%) 등도 상승 중이다.
증권주도 강세다. 미래에셋증권(5.49%), 한화투자증권(4.19%), SK증권(3.80%) 등이 오름세다.
금융주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가시성과 4분기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주가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주는 증시 거래대금이 유지될 경우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변동성 국면에서는 안정적 이익과 주주환원을 갖춘 방어주 및 저베타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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