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5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78b6ec67eac5d.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가적 진통 끝에 출범한 중수청이니만큼 일각의 불신과 우려를 불식하고 실적과 성과로 존재 의의와 필요성을 반드시 증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의 첫 출근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의 출발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며 격려한다"면서도 "정부수립 이래 수십 년 만에 새롭게 출발하는 수사 기소 분리 제도와 특히 중수청에 대해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성실하게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을 파괴하는 힘 있는 자들의 부패 범죄, 화이트칼라 범죄, 금융증권범죄 등 중범죄에 대해 역사적 책임감과 굳센 용기를 가지고 피아 구별 없이 신속 엄중하게, 그리고 공평무사하게 수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과 함께 김지용 중수청장님 이하 중수청 수사관 여러분을 믿고 지켜보겠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저녁 김 청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중수청은 출범 약 2주 만에 수장 공백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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