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부천 한 도장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다쳤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내동 한 5층짜리 건물 3층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 부천 한 도장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다쳤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https://image.inews24.com/v1/73b08514ed295b.jpg)
불은 건물 3층 세척실에서 시작됐으며 불이 난 공장 내부에는 4류 위험물(인화성 액체)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같은 날 오전 8시 57분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연소 확대를 우려해 오전 9시 9분쯤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아울러 오전 9시 10분에는 상황대책반을 가동했으며 15분 뒤에는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화재 대응 상황을 관리했다.
이후 소방 인력 100여 명,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전 10시 22분쯤 초진에 성공했고 오전 11시 6분쯤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경기도 부천 한 도장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다쳤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https://image.inews24.com/v1/e8559b976b3bc6.jpg)
그러나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5명과 공장 직원 2명 등 총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소방관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며 또 다른 소방관 1명 역시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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