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50대에 접어들어서 비만 치료제 없이 수십㎏을 감량한 남성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50대에 접어들어서 비만 치료제 없이 수십㎏을 감량한 남성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사진은 앤서니 코체바르 다이어트 전(왼쪽)과 후. [사진=앤서니 코체바르]](https://image.inews24.com/v1/330ab08591729f.jpg)
최근 미국 매체 '투데이닷컴'은 50대 이후, 비만 치료제의 도움 없이 무려 70㎏ 이상을 감량한 남성 앤서니 코체바르의 사연을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탄산음료나 감자칩 같은 건강하지 않은 음식 섭취를 일삼고, 신체 활동도 거의 하지 않았던 코체바르는 자연스럽게 거구의 아이로 성장했다.
그러던 중, 그는 10대 후반에 자전거를 많이 타기 시작하면서 약 45㎏ 이상의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결혼 이후 다시 살이 찌기 시작했고 30대 중반에는 하루 약 800㎉만 섭취하는 방식으로 매주 2.2~2.7㎏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이처럼 젊은 시절 2번의 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이후 정신적인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 식욕촉진제를 복용, 지난 2023년 10월에는 자신의 최고 몸무게를 넘어 158.7㎏의 거구로 변했다.
![50대에 접어들어서 비만 치료제 없이 수십㎏을 감량한 남성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사진은 앤서니 코체바르 다이어트 전(왼쪽)과 후. [사진=앤서니 코체바르]](https://image.inews24.com/v1/ed4b5f6445d0c7.jpg)
이에 그는 마음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자신의 거대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세 번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는 우선 식단에 변화를 줬다. 과일과 채소를 보다 더 섭취하고 감자칩과 사탕, 모든 가공식품과 정크푸드를 끊었다.
아침 식사는 주로 빵과 과일, 단백질 셰이크과 계란으로 구성했다. 점심으로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었고 저녁은 단백질에 초점을 맞춰 400㎉ 이하 섭취로 해결했다. 또 마요네즈나 샐러드 드레싱같은 조미료 역시 매우 경계하며 최소한으로만 곁들였다.
아울러 그는 운동의 필요성도 느껴 러닝과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고 △야외 걷기 △제자리걸음 △선 채로 발을 움직여 비디오 게임 하기 등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하루 1만3000보를 채우려 했다.
3개월 뒤에는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본격적인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했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상체, 화요일과 금요일은 하체와 코어 위주의 운동을 하며 1주일에 4번은 근력 운동을 빠뜨리지 않았다.
![50대에 접어들어서 비만 치료제 없이 수십㎏을 감량한 남성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사진은 앤서니 코체바르 다이어트 전(왼쪽)과 후. [사진=앤서니 코체바르]](https://image.inews24.com/v1/80f6a02a36be1d.jpg)
그는 한때 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 사용을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 큰 다이어트 효과를 봤고 결국 약물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코체바르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거울을 보면 근육이 제법 많이 붙은 게 보인다"며 "이제는 제가 운동이 하고 싶어서 더 걸을 방법을 찾거나 한다. 운동이 간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옷 쇼핑하는 게 끔찍했지만 지금은 너무 좋다"며 "몸 상태가 훨씬 좋아졌다. 에너지도 훨씬 더 넘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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