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호서대학교가 글로벌 양자컴퓨터 기업 IQM 퀀텀 컴퓨터스와 손잡고 양자컴퓨팅 분야 교육과 연구에 본격 나선다.
호서대는 20일 IQM 최고사업책임자(CCO) 실비아 바르텔 드 바이덴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강일구 총장과 양자기술 인재양성·첨단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양자컴퓨팅 교육과정 개발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 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자 알고리즘과 하이브리드 컴퓨팅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AI·반도체 등 기존 첨단기술 분야와 연계한 융합교육·연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와 달리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복잡한 연산을 처리하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다.
신약 개발과 금융, 물류, AI, 암호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 양자센서를 전략기술로 육성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호서대는 그동안 AI와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기반을 확대해 왔다.
SW중심대학사업과 AI·AX 부트캠프, 반도체특성화대학 등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자컴퓨팅 분야까지 교육·연구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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