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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車] 고속도로 빗길 '칼치기'하다 화물차 박아…대형사고 막은 뒷차의 회피 기동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빗길 고속도로에서 위험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칼치기'를 시도한 운전자 때문에 큰 위기에 처할 뻔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빗길 고속도로에서 위험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이른바 '칼치기'를 시도한 운전자 때문에 큰 위기에 처할 뻔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영상=유튜브 '한문철TV']
빗길 고속도로에서 위험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이른바 '칼치기'를 시도한 운전자 때문에 큰 위기에 처할 뻔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영상=유튜브 '한문철TV']

22일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2시 44분께 국내 제한속도 110㎞/h 고속도로에서 흰색 세단이 2차로에서 1차로로, 1차로에서 다시 2차로로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칼치기'를 시도하다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뒤따르던 운전자 A씨 차량의 블랙박스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빗길에 브레이크도 제대로 듣지 않는 상황에서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며 앞지르는 모습이 확인된다.

다행히 A씨는 평소 고속도로에서 백미러를 자주 보는 습관 때문에 사고 차량을 미리 확인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만약 A씨가 대비하지 않았다면 사고 차량이 트레일러를 박는 데서 끝나지 않고 대형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연을 접한 한문철 변호사는 "정말 A씨가 속도를 안줄였으면 큰일 날 뻔했던 순간이었다. 위험한 칼치기 차량을 상대로 사고를 피한 것만 해도 천운"이라며 "빗길 고속도로에서는 주변을 자주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빗길 고속도로에서 위험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이른바 '칼치기'를 시도한 운전자 때문에 큰 위기에 처할 뻔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영상=유튜브 '한문철TV']
빗길 고속도로에서 위험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이른바 '칼치기'를 시도한 운전자 때문에 큰 위기에 처할 뻔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사진=유튜브 '한문철TV']

이어 "그냥 고속도로 칼치기도 위험하지만 빗길, 야간에 무리하게 칼치기하는 상황은 더더욱 위험하다"며 "가을·겨울철에는 비뿐만 아니라 결빙 등 도로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빗길에 죽으려고 작정한 칼치기, 제정신인가", "블박차의 회피기동 지리네", "안전운전 습관이 순간의 사고를 예방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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