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현장 내 잠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에코델타시티 11·24BL 공공분양주택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업 과정에서 발견한 위험요인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현장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위험요인 관련 사진과 개선 의견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의 평가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위험요인 발굴의 적절성, 사고 예방 효과성, 현장 적용 가능성, 개선방안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현장별 35명씩 총 70명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안전제안상 및 참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실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공모에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 중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는 즉시 개선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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