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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가사와라 해역서 규모 7.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25일 오전 11시10분께 발생…진원 깊이 약 470㎞
지치시마·하하지마 진도 3…도쿄 일부 지역도 흔들려
유럽지중해지진센터 규모 6.5 관측…日 발표와 차이

[아이뉴스24 나광국 기자] 일본 태평양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470㎞로 관측됐으며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오가사와라무라 [사진=교도통신]
오가사와라무라 [사진=교도통신]

2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도쿄 남쪽 오가사와라 제도 서쪽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 규모를 6.5로 관측해 일본 기상청 발표와 차이를 보였다.

이번 지진으로 오가사와라 제도의 지치시마와 하하지마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 지요다구와 아오가시마무라 등에서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이 사용하는 진도는 지진 자체의 에너지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와 달리 특정 지역에서 실제로 느껴지는 흔들림의 정도를 의미한다. 진도 3은 실내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선반 위 식기류가 소리를 낼 수 있는 수준이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행정구역상 도쿄도에 속하지만 도쿄 도심에서는 약 1000㎞ 떨어진 태평양 해역에 위치해 있다.

/나광국 기자(nkk11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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