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inews24.com/v1/7d6e935493b20e.jpg)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기존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합하고 주주총회 당일 전자투표까지 지원하는 전자의결권 종합지원 플랫폼 'eVOP(Electronic Voting Platform·이봅)'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eVOP은 주주총회 전날까지 진행하는 사전 전자투표는 물론 주주총회 당일 전자총회장에서 이뤄지는 투표까지 의결권 행사 전 과정을 지원한다.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개정 상법에 따라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사는 현장 주주총회와 전자주주총회를 병행해야 한다. 예탁원은 제도 시행에 앞서 기존 전자투표 시스템인 K-VOTE를 eVOP으로 통합했다.
개인주주는 신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K-VOTE 회원인 법인주주와 기관투자자, 발행회사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예탁원은 플랫폼의 조기 안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시스템 일일 점검과 고객 문의 대응을 진행한다. 다음 달 4일에는 법무부와 공동으로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어 전자주주총회 의무 개최 대상인 대규모 상장사 주총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탁원의 전자주주총회 관리기관 역할과 관련 법률 쟁점을 다루는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