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K팝 그룹 리센느(RESCENE)를 앞세워 '갤럭시 Z 폴드8' 마케팅을 강화한다. 평소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멤버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실제 협업으로 이어졌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리센느 멤버들의 갤럭시 실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10~20대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리센느와 갤럭시 Z 폴드8 신규 캠페인 전개.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e870716af1e03e.jpg)
리센느는 앞서 라디오 방송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본 뒤 "그립감이 정말 좋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온라인 밈으로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팬들의 요청을 반영해 리센느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멤버들은 갤럭시 Z 폴드8을 선호하는 이유를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소개하고, 일상에서 제품을 활용하는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유명인과 협업하는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며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알려온 인물들이 참여한 '보이스 오브 갤럭시(Voices of Galaxy)' 캠페인이 있다.
이번 협업에 대한 팬들의 초기 반응도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리센느 실루엣 티저 콘텐츠는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리센느의 신규 앨범 프로모션 일정에 맞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부사장은 "갤럭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찐팬들과의 협업은 언제나 가장 강력한 울림을 준다"며 "리센느의 모델 기용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갤럭시 Z 폴드8의 진정한 매력을 1020 여성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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