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李, 최길수 특별감찰관에 "할 일 많아…사전 예방 중요"


대통령 직속 위원회 부·위원장 등에 임명장·위촉장
"형식적 조직 머물지 않고 실질적 역할 해야"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무엇보다 문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최 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가진 차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이 대통령이 최 감찰관의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10년 만에 특별감찰관 공백이 해소됐다. 최 감찰관은 지난 26일 첫 출근을 하며 "특별감찰관실이 두 눈 부릅뜨고 비위 대상자를 감시할 수 있는 '파놉티콘'(원형 감옥)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최 감찰관 외에도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수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송영길 대통령 평화외교특별보좌관, 김병주 대통령 국방정책특별보좌관 등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부위원장과 특별보좌관 등 9명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형식적인 조직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자문의 필요성을 짚었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자주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백종우 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와 자살, 고독사뿐 아니라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매년 2만여 명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것은 반드시 돌아볼 문제"라고 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李, 최길수 특별감찰관에 "할 일 많아…사전 예방 중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