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2027년 신규사업에 선정되며 국가예산 171억원(국비 142억원, 도비 2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백구중블록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으로 백구면, 공덕면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28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노후상수도관 L=20.8km을 교체·정비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급수구역 조정을 위한 블록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동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37.9km)을 금년 4월 성과판정 심의를 통과해 유수율 93.3%를 달성했다.
또한 2025년부터 만경중블록(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죽산면, 청하면 일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국·도비 233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와 연계해 2026년부터 죽산중블록·금산소블록(죽산면, 부량면, 금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국·도비 121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01억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3년 연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 전역의 상수도 유수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 대상지역의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해 백구면, 공덕면 지역의 유수율을 ‘25년 12월말 기준 62.1%에서 2032년까지 85% 이상으로 높이고, 이를 통해 연간 약 12만4천㎥의 누수량을 줄여 연간 2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언제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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