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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17일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C&I DAY 개최


리움미술관 전시 관람·발달장애 청년 현악 5중주 공연 마련
유희정·김경일 교수 강연…영유아 발달지원·회복탄력성 리더십 다뤄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지원과 보육 현장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행사를 연다.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17일 서울 리움미술관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C&I(Culture & Insight) DA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복지재단, 17일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C&I DAY 개최
삼성복지재단, 17일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C&I DAY 개최

올해 행사는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눈과 마음'을 주제로 열린다. 영유아 발달 특성과 조기 지원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보육·교육기관을 이끄는 원장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리움미술관 전시 관람으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현대미술과 고미술 작품을 비롯해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공동 개최하는 발달장애 아동 미술작품 전시 '작가들의 비밀정원: 꿈의 조각들'을 관람할 수 있다. 발달장애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5중주 앙상블 하트스트링퀸텟의 공연도 이어진다.

전문가 강연은 두 차례 진행된다. 유희정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아이의 발달 신호, 어떻게 읽고 도와줄까요?'를 주제로 영유아기 발달 특성과 발달상 어려움이 의심되는 아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미래사회 리더의 역량,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회복탄력성과 행복의 의미를 살펴보고, 부모·교사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조직을 이끄는 소통과 리더십 방안을 제시한다.

삼성복지재단은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영유아 발달 상태 점검과 맞춤형 놀이 콘텐츠, 전문기관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구축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강연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삼성복지재단은 2022년부터 원장 C&I DAY를 운영해 왔다. 삼성의 교육·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보육·교육 현장에 필요한 강연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누적 참여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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