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전경 [사진=롯데렌탈]](https://image.inews24.com/v1/eb47282070e4f4.jpg)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롯데렌탈이 최대주주의 자발적 상장폐지 목적 공개매수 소식에 10%대 급등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0.40%) 오른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영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은 롯데렌탈 잔여 지분 38.83%(보통주 1409만7325주)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TPG는 지난달 롯데그룹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61.17%를 약 1조3105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등극한 바 있다.
매수가는 주당 5만9000원이다. 이는 TPG가 8월 호텔롯데·부산롯데호텔과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을 당시 적용한 가격과 동일하다. 이번 공개매수 예정 금액은 총 8317억원으로 추산된다.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TPG는 응모율과 관계없이 응모 주식 전부를 현금 매수한다.
TPG는 잔여 지분을 확보한 뒤 자진 상폐를 거쳐 롯데렌탈을 완전자회사로 편입시킬 계획이다. 이후 법인 고객을 중심으로 차량 리스 및 관리 사업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렌탈은 지난 202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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