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858236c22c93b.jpg)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열수송관이 파손돼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인근 약 9000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12시간가량 중단됐다.
7일 서울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8분께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열수송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40대 남성 A씨가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발생한 땅꺼짐에 추락했다.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수습하던 서울에너지공사 직원 1명도 부상을 입었다.
열수송관 파손으로 도로 곳곳에서 수증기가 피어올랐으며 지반이 내려앉아 신호등 1개가 쓰러지는 피해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8965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밤사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7일 오전 약 12시간 만에 공급을 정상화했다.
강서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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