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6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유명 대학을 포함한 총 46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 상담 및 전공 후 진로 방향 등 다각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통해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맞춤 상담을 제공해 개인별 입시 전략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매년 조기 마감되는 1:1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 올해는 컨설팅 부스를 확대해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총 360명의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오는 8월 2일 평택시민의 공간 1호에서 심재권 강사의 '농어촌 전형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진석 강사의 '2026학년도 수시 입시설명회'가 이어진다.
또 대학입시 박람회는 다음달 8일과 9일 양일간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평택시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입시박람회 관람 및 대학별 상담은 행사 당일 자율 관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일정에 맞춰 올해 12월에는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1:1 진학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평택=최화철 기자(fireir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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