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는 이재영 이사가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재영 라온시큐어 이사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시큐어]](https://image.inews24.com/v1/d53d7f26178c4d.jpg)
이 이사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 등 국가 모바일 신분증 구축에 참여해 디지털 신분증 서비스의 안정적인 도입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DID'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신분증 인프라 구축을 총괄해 왔으며, 각 기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시스템 설계부터 보안·편의성을 고려한 아키텍처 구성 등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았다.
이재영 이사는 "이번 수상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분증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온 많은 분들의 노고를 대표해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라온시큐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포상'은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 및 노고를 격려하고, 디지털정부 혁신에 대한 민·관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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