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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청장, 중국 휴가 중 현지 호텔서 숨진 채 발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곽원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중국 휴가 중 돌연 사망했다.

7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곽 구청장은 지난 6일 오전 중국 산둥성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곽원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중국 휴가 중 돌연 사망했다. 사진은 천안시 서북구청 전경. [사진=천안시]
곽원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중국 휴가 중 돌연 사망했다. 사진은 천안시 서북구청 전경. [사진=천안시]

곽 구청장은 오는 8일까지 개인 휴가를 낸 뒤 지난 5일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산둥성 원덩시에서 파견 근무 경험이 있었던 그는 직장 동료와 함께 원덩시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 구청장의 유족들은 현지 상황 확인, 시신 수습 등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천안시와 구 측은 현재 곽 구청장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곽원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중국 휴가 중 돌연 사망했다. 사진은 천안시 서북구청 전경. [사진=천안시]
곽원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중국 휴가 중 돌연 사망했다. 사진은 천안시청 전경. [사진=천안시]

한편, 곽 구청장은 천안시 행정 자치국장을 지내다 지난 1일 자로 서북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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