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성신여자대학교에 테러 협박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등은 이날 오후 12시 50분쯤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캠퍼스에서 폭발물 등 위험물을 수색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성신여대]](https://image.inews24.com/v1/0081418006c2ae.jpg)
학교 측은 이에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출입 통제 △수업 취소 △즉시 귀가 등을 긴급 공지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1시 40분쯤 성신여대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협박 메일이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해당 메일을 확인한 뒤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성신여대]](https://image.inews24.com/v1/995e5a04c30bb7.jpg)
현재 탐지견 등을 동원해 학교 내부를 수색 중인 경찰은 수색이 완료되는 대로 메일을 보낸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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