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LG전자가 미국의 태양광 업체와 손잡고 가정용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가정용 태양광 및 사용량 모니터링 업체 센스(Sense)와 협업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LG전자는 가정용 태양광 발전 및 전력 사용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센스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LG전자의 AC 태양광 모듈과 연동하면 가정용 태양광 패널에 의해 발생되는 전력량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최근 세계 각국에서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친환경 에너지가 각광 받는 추세에 따라 태양광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올해 약 180기가와트(GW) 규모에서 2024년 약 240GW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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