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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분양 홍보·청약 상담에 메타버스 활용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롯데건설이 기업 활동 전반에 메타버스(현실에 가까운 가상공간)를 적극 활용하며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메타버스 플랫폼 'SK JUMP'를 활용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데건설 서포터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 8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다. 매월 열리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롯데건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20~30대 직원이 주축이 된 주니어보드의 정기회의를 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이 직방과 손잡고 가상공간인 메타폴리스 내에 구현한 롯데건설 건물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건설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메타버스를 통한 프롭테크분야에도 뛰어들고 있다.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프롭테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를 의미한다. 롯데건설은 직방의 메타버스인 메타폴리스에 공간을 마련하고 분양상담 및 광고, 모델하우스 관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택 사업에도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내 CP2블록에 생활형 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를 선보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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