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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첫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 비하동 오픈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비수도권 중 처음으로 충북 청주시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 전용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한 ‘제네시스 청주’로, 25일 개관식을 가졌다.

하남과 강남, 수지, 안성에 이은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이다. 비수도권으로 청주가 처음이다.

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이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은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인 6953㎡다.

브랜드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 전경. [사진=제네시스 PR팀]

제네시스 청주는 교감으로 빚은 켜라는 콘셉트로 설계했다.

켜는 ‘겹겹이 쌓인다’와 ‘켜다’의 의미를 동시에 담은 표현이다. 제네시스는 고객과 관계를 맺고 경험을 쌓아 새로운 문화를 여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1층에는 나무 캐노피 아래 리셉션과 시승·인도 고객을 위한 라운지다. 이곳은 한국적인 미감을 살리고 세계적인 공예 도시인 청주의 지역성을 강조했다.

2층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3·4층에서는 제네시스 전 라인업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5층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는 공간이다. 개관 기념 전시로는 금속공예 작가 조성호와의 협력 특별전 시간의 정원이 오는 7월 6일까지 열린다.

6층에는 다양한 제네시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커뮤니티 라운지와 제네시스 오너만을 위한 오너스 라운지가 조성됐다.

제네시스 청주 시승 라운지. [사진=제네시스 PR팀]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청주를 단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사회적 활동을 펼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카 컬쳐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청주는 청주의 장인 정신과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독창적 가치를 결합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선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전달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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