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LG생활건강, 취약계층 지원 의류 나눔 실천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전무이사 윤문원)은 ㈜LG화학(주재임원 최종완), ㈜LG생활건강(생산총괄임원 정철용)이 기부한 2000여점의 의류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지회장 장일상)와 봉선화 봉사대(대표 황난숙)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입주업체 의류 나눔 행사는 의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의류는 지역 노인복지관과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일부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 의류 나눔 행사에 사용된다.

윤문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는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