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에쓰오일은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5억6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사진=에쓰오일]](https://image.inews24.com/v1/8c3d6ad86a27e9.jpg)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식에서 에쓰오일은 소방영웅지킴이 시행 20주년을 맞이해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활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다.
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에쓰오일 119 마스터 세이버'를 선정·시상하기로 하고, 응급처치로 사람들의 장애를 최소화한 구급대원 32명을 선정해 '올해의 에쓰오일 119 마스터 세이버'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활동 20주년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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