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의 보안제품·보안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진=파이오링크]](https://image.inews24.com/v1/360b1f174c6606.jpg)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함께 보안제품,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등의 도입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도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아 공급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이오링크는 올해 사업에서 △보안제품 분야 '웹 방화벽(웹프론트-K1800)' △SECaaS 분야 '파이오링크 클라우드 SECaaS V1'을 제공한다. 파이오링크는 이번 사업에서 유일하게 웹 방화벽 관련 제품·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웹프론트-K1800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되는 웹 방화벽이다. 웹 애플리케이션 보호로 안전성을 확보하며, 웹 해킹으로부터 웹사이트와 데이터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파이오링크 측은 "최근 주요 기업의 잇따른 해킹 사태를 거치면서 국내 기업의 사이버보안 강화가 절실해졌다. 보안 인프라 투자나 보안 전담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은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웹 방화벽에 관심 있는 수요기업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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