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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특별전 참가


'생성형 AI' 활용한 7편…포럼·야외 행사도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은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에서 제작된 영상 7편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특별전에서 상영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사진=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이번 특별전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 8층에서 열린다.

상영 작품은 △피에리-빌런 아카데미(양정후) △고독한 행성(이안) △어둠이 스며들 때(권태훈) △이따가(이다혜) △회의 때만 열정맨(심민주) △가면의 사회(김나영) △THE BLUR(이세직)이다. 워크숍 디렉터인 남기륭 작가(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와 이상용 BKNY 수석프로그래머가 멘토로 참여했다.

영상은 지난 1~4월까지 진행된 퓨처랩의 AI 영상 창작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생성형 AI'로 만든 작품이다. 학생들은 기술 발전이 계속되는 환경에서 미래세대가 첨단 기술을 어떻게 다루면 도움이 될지에 대한 이야기를 개발했다.

특별전 이후에는 'AI와 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도 열린다.

퓨처랩 이사이자 '시대예보: 호명사회'의 저자인 송길영 작가는 'AI 시대, 빅데이터로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송 작가의 사회로 남기륭 작가, 김나영 감독이 참여하는 패널 토크도 진행된다.

오는 8~13일에는 영화의 전당 야외 광장인 두레라움에서 '아하오호 클럽' 행사도 열린다.

'아하오호'는 퓨처랩의 창의 환경 연구와 실천 방안을 구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관람객들은 아하오호 클럽의 '웰컴존', '플레이존', '리워드존'에서 아하오호를 체험하고 학습 콘텐츠를 개발한 작가들의 설치 미술도 관람할 수 있다. 리워드 존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청소년 창작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관점을 담아 제작한 영화를 선보이고, 퓨처랩의 창의학습 노하우가 집약된 아하오호를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퓨처랩은 '창의적 배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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