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고려아연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8254억원, 영업이익 258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고려아연 CI. [사진=고려아연]](https://image.inews24.com/v1/2590d0355ee068.jpg)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7%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7조6582억원, 영업이익은 5300억원의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9%, 16.9%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4조8500억원, 영업이익 5392억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상반기 매출이 4조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2분기 누계 안티모니 판매량은 2261톤으로 전년 동기 1741톤보다 29.9% 증가했다. 판매액은 306억원에서 1614억원으로 5배 이상 불었다.
같은 기간 은 판매량은 997톤에서 1035톤으로 3.8%, 판매액은 1조 869억원에서 1조5193억원으로 39.8% 늘었다. 금 판매액은 3270억원에서 7732억원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고려아연은 "회수율 향상 등 생산성 증대를 위한 기술 투자 속에 전략광물과 귀금속 판매가 호조를 띠면서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며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 통제에 따른 글로벌 수급 불안이 가중되면서 공급망 허브로서 고려아연의 중요성이 부각됐고 전략광물 판매량이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지정학적인 리스크 심화와 관세협상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귀금속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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