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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인포 'VSP One SDS',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


데이터 보호·재해 복구 역량 강화…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 최대 40%↓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VSP One SDS’가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되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고 19일 밝혔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One SDS’이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고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One SDS’이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고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VSP One SDS는 이미 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고 있다. 이번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등록으로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전략 지원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양방향 비동기 복제, 씬 프로비저닝, 고급 데이터 압축 기능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전반에서 유연성과 데이터 효율성을 높이며 재해 복구 기능과 데이터 이동성을 간소화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VSP One SDS는 아키텍처 재설계 없이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전반에 스토리지 리소스를 손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인프라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고객이 복원력과 보안,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기존 인프라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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