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크래프톤은 게임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BETTER GROUND High School)' 수료식을 지난 5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사진=크래프톤]](https://image.inews24.com/v1/7a139410cf6434.jpg)
'베터그라운드'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게임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고, 크래프톤 구성원이 필요한 교육을 재능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운영을 확대했으며, 고등학생을 위한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과 대학생을 위한 '베터그라운드 유니버시티'로 세분화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은 국내 고등학생 54명(12팀), 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서 84명(21개 팀)을 선발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총 33개 팀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현직자 23명의 멘토링을 지원했다.
수료식은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시연해 경험을 공유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앞으로도 베터그라운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더욱 많은 청소년·청년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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