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독일 게임스컴에 이어 오는 25~28일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https://image.inews24.com/v1/e06749a5b77b4e.jpg)
붉은사막은 이번 TGS를 통해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게임을 선보인다. 부스에는 'AMD·레이저·벤큐'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한 시연 PC 100여대가 마련된다. 아울러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과 게임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데모가 제공된다.
데모에서는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를 맛볼 수 있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들의 함성,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전장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전투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붉은사막의 광대한 오픈월드 속 파이웰 대륙은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 날씨 효과는 물론 전장 뒤로 펼쳐진 산맥과 암벽 등 거대한 자연 지형이 시각적 임팩트를 더한다. 모든 시각적 요소는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돼 사실적인 고품질 비주얼로 게임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앞서 붉은사막은 올해 3월 베네룩스 미디어 데모 시연을 시작으로, 북미 서머게임페스트(SGF), 중국 차이나조이, 게임스컴 등 세계 주요 게임쇼에 참가해 해외 이용자에게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