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써쓰는 장현국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DMCC) 주최 'Made for Trade Live' 포럼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DMCC) 주최 'Made for Trade Live'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넥써쓰]](https://image.inews24.com/v1/6fb66d4464d8c3.jpg)
포럼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기술 교류·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국–UAE 협력의 전략적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아흐메드 빈 술라옘 DMCC 회장,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 박윤규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등이 연사·패널로 참석했다.
장 대표는 토론에서 "넥써쓰는 DMCC 내에 NEXUS HUB를 설립해 글로벌 게임사와 협력,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며 "한국의 혁신이 두바이에서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이 두바이에서 전략적 성장을 모색할 분야로 블록체인과 게임, 인공지능(AI)을 언급했다.
앞서 넥써쓰는 지난 4월 DMCC에 현지 자회사 'NEXUS HUB FZCO'를 설립해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 대표는 토론 이후 아흐메드 회장과 회동을 갖고 넥써쓰와 DMCC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DMCC는 아랍에미리트 최대 자유무역지대로, 현재 금융·핀테크·AI·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업과 서비스를 유치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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