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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사전판매 시작…서버 테스트 일정도 공개


내달 17~19일…누구나 참여 가능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사전구매는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PC·콘솔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에디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 시 가방과 장식이 포함된 '행운의 오리' 번들을 획득할 수 있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전설급 의상과 가방·장식, 수탉 '꼬꼬' 스킨 등이 포함된다.

게임은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지상인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이용자(레이더)가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경쟁으로 생존을 모색하는 이용자 대 환경(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지난 5월 2차 테크니컬 테스트로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으며 내달 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전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는 공개 테스트인 '서버 슬램' 일정도 공개했다. 내달 17~19일 모든 플랫폼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가방 외형 아이템도 보상으로 증정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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