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팬 플랫폼 베리즈, 차세대 슈퍼 루키 찾는 커뮤니티 개설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팬 플랫폼 베리즈는 차세대 슈퍼 루키를 찾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 팬 커뮤니티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은 회사 산하 매니지먼트 레이블 6개사와 함께하는 대규모 신인 배우 오디션이다. 베리즈에 마련된 팬 커뮤니티에는 2차 합격자 11명이 함께할 예정으로, 이들의 프로필과 다양한 연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어린 시절 사진 등이 공개된다. 2차 합격 후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이들의 생생한 현장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베리즈에서 2차 합격자들의 프로필 이미지와 오디션 영상 등을 확인한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에 응원글을 남길 수 있다. 팬들의 선택은 3차 오디션 심사위원 평가와 함께 일정 비율 점수로 반영되며 이를 통해 10월말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베리즈는 K팝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예능, 신인 배우 오디션 등 다양한 콘텐츠 커뮤니티를 열고 한국 문화(K-컬처) 팬덤들의 놀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발라드' 커뮤니티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리즈는 모든 한국 문화(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이 함께 소통하는 놀이 공간으로, 더 풍성한 즐거움과 입체적인 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